돈까스1 [뚝섬역/성수동 점심] 윤돈 - 돈까스 오늘 점심은 돈까스! 오며가며 돈까스,덮밥이라고 쓰여진 간판은 봤었는데, 오늘 도전! 지도에서 검색해보니, 괜춘하다고 해서 가봄. 선주문, 후메뉴판 정독ㅋㅋ 어느 후기 보니 병맥주도 팔았던거 같은데 이젠 없나보다. (점심때 마시겠다는 건 아니규~~!!) 기다리는 동안 반찬과 맑은 국물, 소스 가져다 주신다. 하필 주방 바로 앞 자리여서 튀김기름 냄새가 진하게 느껴진다. 배고파서 후각이 더 예민해진듯; 짜잔~ 모듬까스! 밥도 많고, 양배추도 많고~ 무엇보다 치즈가 듬뿍이다! 입으로 잘라먹기엔 크고 치즈도 쭈욱~ 안 끊겨서 가위 달라고 하려다가 숟가락으로 잘 썰어 먹었다. 고기가 부드러워서 잘 잘림! 안타깝게도 엄청 배가 불러서 기본돈까스 한조각 남김 ㅠ 퇴근길 공복에 후기글 작성하려니 남긴 돈까스가 어른거.. 2023.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