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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역/성수동 점심] 윤돈 - 돈까스소소한, 2023. 2. 21. 18:27
오늘 점심은 돈까스!
오며가며 돈까스,덮밥이라고 쓰여진 간판은 봤었는데, 오늘 도전!지도에서 검색해보니, 괜춘하다고 해서 가봄.
선주문, 후메뉴판 정독ㅋㅋ
어느 후기 보니 병맥주도 팔았던거 같은데 이젠 없나보다. (점심때 마시겠다는 건 아니규~~!!)기다리는 동안 반찬과 맑은 국물, 소스 가져다 주신다.
하필 주방 바로 앞 자리여서 튀김기름 냄새가 진하게 느껴진다. 배고파서 후각이 더 예민해진듯;짜잔~ 모듬까스! 밥도 많고, 양배추도 많고~
무엇보다 치즈가 듬뿍이다!
입으로 잘라먹기엔 크고 치즈도 쭈욱~ 안 끊겨서 가위 달라고 하려다가 숟가락으로 잘 썰어 먹었다. 고기가 부드러워서 잘 잘림!
안타깝게도 엄청 배가 불러서 기본돈까스 한조각 남김 ㅠ
퇴근길 공복에 후기글 작성하려니 남긴 돈까스가 어른거리네 ㅋㅋ
오늘도~ "개처럼 벌어서 돼지처럼 사먹어라" 실행완료!'소소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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