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글쓰기(feat. 자청 '역행자')

밀리의 서재 1년 구독 만기가 이번달까지다.
함께 보고 있는 가족들에게 더 연장할지 물어보니 다들 안 보고 있다고 한다;
나 역시 자주 본건 아니지만, 막상 한 달 후에 빠이빠이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동안 서재에 넣어둔 책이 뭐뭐 있는지 보다가
'역행자'를 선택했다.

오늘부로 다시 쉬는 기간에 접어든 나, 
언제까지 월급쟁이로 휘발성 돈을 벌어야 하는지 고민하던 나에게
자극제가 되어줄 무언가가 되길 바라며 넣어둔 책인데~
오늘은 잠시 게임을 접고..읽어보자. 이왕 읽는 거 한 권 완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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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글쓰기를 꾸준히 하라고 하신다. 뇌의 근육 단련!
오늘 하루 읽었는데 벌써 76% 읽었다. 웬일이냐~ ㅎㅎ 역시 벼락치기에 최적화된 나란 인간..

일단 오늘의 숙제는 블로그에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에 대해 생각을 적어보라 하신다.

1. 정체성 변화 : 언제까지 월급쟁이로 있을 것인가! 경제적 자유를 위해~ 고정관념을 깨고 시야를 넓혀보자

2. 20권의 법칙 : 궁금한 분야가 있다면 20권 정도는 관련 서적을 읽어보자! 도서관 고고!

3. 유튜브 시청 : 책읽기 보다는 효율성이 떨어지지만 관련 알고리즘에 뜨는 걸 다양하게 보자. (단, 보다가 다른 걸로 빠지지 말긔~)

4.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 독서 후 뭐라도 적어 두자. 적으면서 다시 한번 더 들여다보게 되고, 기억에도 오래 남고 정리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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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오늘 했던 생각 중에 하나를 글로 정리 미션
휴대폰 사진첩에 많은 사진들이 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까지 합치면 정말 많은 사진들이 있다.
카테고리 정리도 잘 안되어있고 흩어져 있어서
추억 사진, 여행 사진, 가족사진, 정보스크랩, 중요 자료 등등이 너무 혼재되어 있다.
언젠간, 꼭 정리해야 하는데 이런 거 좀 쉽게 정리하는 방법은 없을까?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귀찮아하겠지?
차라리 예전에 필름카메라 시절에는 그때그때 인화해서 사진첩에 잘 꽂아두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집에 있는 사진첩은 15년 전쯤에서 정지 상태다..뭔가 대책을 마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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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으로 :  온라인 강의도 좋고 오프라인 강의는 더 좋고, 무료도 좋지만 유료로 하면 동기부여도 더 잘되고, 오프라인 강의의 경우 같은 관심사의 사람들이 모이므로 더 강한 동기부여와 또 다른 구심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거 누가 대신 해줄 사람 없어?에서 사업 아이디어는 나온다고 함.

오.. 웬일로 다 읽음.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서 독서와 글쓰기로 내공을 쌓고, 그러면서 일단 틈틈이 실천하라!
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