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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역/성수동 점심] 평이담백뼈칼국수 성수점 - 뼈칼국수소소한, 2023. 2. 21. 18:42
어제 점심때 간곳. 2023.2.20
이 동네로 다시(!) 온지 2주차~
점심 맛집 찾아보는 소소한 재미를 찾는 중.
지난주에 점심 산책때 지나가다 보니까 웨이팅 있길래 찜콩해둔 곳,
평이담백뼈칼국수. 오며가며 봤던 간판에는 걍 '뼈칼국수'라고만 써 있었던거 같다.비빔칼국수도 땡겼지만 둘러보니 다들 뼈칼국수를 드시고 계셔서 나도 뼈칼국수!
기본으로 겉절이, 오이고추, 양파, 쌈장~
금빛스뎅그릇이라 고급져보였다. 수저도 이쁘고.
노포인줄 알았는데 연남동 깔끔한 식당 느낌이랄까. 일하는 분들도 많으시네~
짜잔!뼈해장국을 지리로 끓이면 이 느낌일까~
고기국시 먹었을때 가는 면 대시 칼국수 넣은거 같기도~냄새 안나고 깔끔했다. 살도 많고, 발라먹기 좋았고~
같이 간 동료분이 다대기 넣었다가 맵다고 조금만 넣을껄~ 하신다. 조절 필요할듯! >_<
면도 많이 들어있던데,
면 대신 밥으로 바꿀 수 있으니 다음엔 밥으로~
메뉴판을 못 찍었네! 뼈칼국수는 11,000원!'소소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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