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1 고마운 이웃사촌... 며칠전... 퇴근후 어린이집에서 막내딸을 데리고 집에 올라갔는데 우리집 현관문과 옆집 현관문이 열려있었다. (큰애는 6시에 학원에서 돌아와 단지내에 있는 어린이집으로 가서 둘째를 데리고 집에 와서 저녁을 차려먹고 아빠나 엄마가 올동안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 무슨일인가 하고 서둘러 올라가봤더니.. 옆집 아주머니와 아이가 우리집에 계셨고...화장실 앞에는 공구상자가 펼쳐져 있었다. 아이들만 있을때 화장실 변기의 파이프가 파열되서 물이 솟아나오고 있어서 큰애가 옆집으로 도움을 요청했고 마침 일찍 퇴근하신 옆집 아저씨께서 공구상자를 가져오셔서 고치시다가 연결파이프를 사러 철물점에 가신 상황이었다... 잠시 후 옆집 아저씨께서 새 연결 파이프를 가지고 오셨는데 동네에선 가까운 철물점이 없어서...친하시다는 .. 2011. 6. 16. 이전 1 다음